먼저 이와 같은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oble 희망장학금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는 제겐 벅차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이 시대가 청년들이 살아가기에 힘든 시대라고들 말합니다. 저 또한 하루하루 버거운 삶을 살아가는 것은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이번에 앤코이 장학재단과의 만남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들을 선발하고 그들을 위해 가슴 깊이 후원하는 모습을 본받아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살아가기 힘든 시대에, 앤코이교육재단은 청년들 가슴에 등불이 되어 주고 계시다 생각합니다.

저 자신이 누구인지,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리고 제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어떠한지에 관해 생각할 기회를 주신 앤코이교육재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질문들을 읽어보며 저 자신과 이 세상에 대해 생각해왔던 제 지난 몇 달이 그랬듯, 이 글을 읽고 계신 귀하께서 오늘의 하루가 조금은 특별했길, 그리하여 소중했길 기원합니다.

앞으로 앤코이 장학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