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장학생 선발 신청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사항들을 올려놓았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없을 경우에 Q&A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Q. 신청서 1번에 "A 혹은 B"로 작성된 문항의 경우, A에 관한 내용만 작성해도 되나요?

A. 네, 둘 중 하나만 작성하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Q. 중복 수혜 관련 문의

A. 안녕하세요. 재단 선발 상세 안내문에 명시된 바와 같이,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중복지원자의 경우, (저희 재단에 문의하실 것이 아니라) 이미 지원하셨거나 지원예정인 타 재단에 중복수혜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장학금신청완료 버튼을 눌렀는데, 트래픽 초과라고 뜹니다.

A. 많이 당황스럽고 불편하셨겠습니다.

(트래픽 초과창은 때때로 500혹은 503이라는 숫자와 함께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멘트창으로 바뀌기도 하고, 홈페이지 전담 업체의 설정에 따라 그때그때 다릅니다.)

일단, 업로드 용량 기준을 넘지는 않았는지 확인 바랍니다. (되도록 업로드 전체 용량을 2GB 미만으로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마감 전날부터는 접속자가 많이 몰리는 트래픽 용량 초과로 지원자께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지원자분들께서는 부디 미리미리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심사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또한, 일찍 지원서를 넣으시는 분들의 글에 좀 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보실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은 유리한 면도 있겠습니다.

(마감일 이후로는 봐야 할 서류가 한꺼번에 산더미처럼 쌓입니다.)


트래픽 초과창이 떴을 경우, 일단 잠시 후에 재시도 해보시길 요청드립니다.

재단에서도 마감 당일은 실시간으로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전화 주지 않으셔도 어느 정도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감 전 날부터는 재단에서조차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오니, 문의하시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 미리 양지하시어 이 일로의 전화는 부디 자제 부탁드립니다.


재단도 홈페이지 전담 업체에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안타깝게도 업체 시스템 상 트래픽 리셋 신청은 한 번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신청자분들께 최상의 편의를 제공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홈페이지 재제작을 맡길 업체를 한동안 알아보고는 있었으나, 장학 신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미 경험한,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마감이 임박할 수록 접속자 증가로 인한 서버장애를 대비해 미리미리 지원하시라고 이미 공지했었습니다.

신청접수 없이 메일로 '필수제출서류'인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보내지 말아 주세요.

죄송하지만 이메일 접수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정보수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재신청을 하셔야 할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 개인정보입력란에서, 반드시 이전 신청에 사용된 비밀번호와는 다른 비밀번호로 재신청을 완료해주시고, 이전 신청 내역은 Q&A 게시판을 통해 삭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이전에 지원했던 지원자나 선발합격자가 다시 지원해도 되나요?

A. 네 물론 가능합니다. 


기존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분들, 그리고 재신청에 해당하시는 분들(이전 기수 지원자분들) 모두, 매년 시행되는 장학생 선발에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변화하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성장 발전에는 두 가지 원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해와 진리에 대한 탐구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삶을 개선시키려는 실용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홈페이지 내 게시글들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십시오.

이전 지원할 당시에 비해, 의식성장과 관련하여 더 확장되고 다각도로 알아차리게 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런 것을 적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앤코이 비전이나 앤코이가 전하는 이해 혹은 의식성장에 대하여 그간 달라진 본인의 관점을 담아 표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인간의 삶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자신의 실용적인 관점이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기회로 삼아 보는 것도 꽤나 가치있는 방법이겠습니다.

그간 의식성장에 대한 이해에 계기가 되어준 어떤 작은 이벤트를 겪었을 수도 있고, 이를 통해 재단이 전하는 메시지와 상통하는 어떤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다면 그런 것을 적어 주셔도 좋습니다.


그간 많은 신청자분들께서 그런 알아차림이 삶의 방향타를 조정하거나 재설정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인식하게 되자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거나, 사회가 진정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다고 경험담을 적어주시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재신청자분이라 해도 '앤코이가 말합니다'나 '앤코이에게 전합니다' 게시글을 거의 처음 읽으시는 분들도 아마 계실 겁니다. 

처음 신청할 당시에는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었는데, 1-2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새로이 와 닿는 부분이 있었다거나, 신청서 작성 과정에서 떠오른 경험과 체험이 있었다면 그런 걸 적어주셔도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작년 혹은 재작년에 신청해 주셨던 '재신청자'분들께서는 이전 신청 내역과 반드시 다른 비밀번호로 저장해 주셔야 오류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점, 온라인 신청하실 때 꼭 잊지 말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Q. 앤코이 교육재단의 슬로건은 무엇인가요?

A. 앤코이교육재단은 "의식 성장, 개인과 사회가 변화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간이 인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의무와 위치를 자각하고, 개개인 존엄성의 발견과 의식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 내면 의식 성장: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앤코이교육재단은 개개인의 의식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며, 개인과 사회, 그리고 인간과 자연 간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신청자들은 자기치유를 통해 내면의 굴레와 사회 이분법적 낡은 구조를 알아차리고, 나아가 모든 사람이 혜택을 얻게 되는 "상생(win-win)"과 조화의 방향성을 일깨웁니다.

2. 내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열쇠: 앤코이교육재단은 의식성장의 힘과 내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교육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이해와 지도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인간과 자연, 사회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풍요롭고 더 조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3. 장학 제도: 앤코이교육재단은 현재 교육, 심리, 문화, 과학, 예술, 영성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이를 읽고 이해하여 '내면 의식 성장의 경험'으로  통합해 보는 의미를 담은 장학 신청서를 받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내면 여행의 기회'로 삼아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높은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의 특정 영역에서 더 높은 수준의 인식과 전환의 영감을 얻도록 직관적 경험들을 제공합니다.


모든 이들이 내적 성장과 관련해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지만, 그것은 또한 개인의 자발성과 열림, 성숙도, 의지에 따라 미묘하고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앤코이교육재단은 모든 신청자 분들 각자가 삶의 더 높은 목표에,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의 긍정적인 길로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인류가 의식의 진정한 통합과 기능을 깨닫고, 또한 이것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과 더 나은 세상으로 확장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Q. 재단의 운영비 관련 질문 (기부금 사용의 투명, 정직성)

A.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앤코이 교육재단의 운영비에 말씀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비영리법인의 목적과 형태, 특성이 매우 다양하기에 운영비가 적게 든다고 해서 무조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말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앤코이 교육재단의 운영비 대부분은 현재 사무실 임대료, 홈페이지 보수 유지비와 유선 전화세(재단 업무 핸드폰 비용이나 일부 신청자들에게 지급되는 문화상품권은 이사장님 사비를 털어 따로 지급되고 있음.)정도뿐입니다. 

이외 다른 비용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데, 이는 현재 인건비가 소요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단 사무국은 급여를 받지 않는 100% 순수 자발적 의지를 가진 소수의 고급인력이 모여 높은 비용절감과 효율, 업무 완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절감된 진행, 인건비, 운영비용은 전부 장학금 기부로 쓰여집니다.


매해 2명의 내부감사(모두 공인회계사로 한 명은 시/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선임된 외부 추천 전문가 감사)를 통해 내부감시를 실시합니다.

외부회계감사는 물론, 정부 및 지자체의 감사로 집행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익법입세법과 법률에 의거해 정기적으로 국세청, 주무관청에 수입 및 지출을 보고하여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익법인회계기준에 따라 재무제표를 작성, 국세청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에 법인의 재무정보를 공시합니다.


또한 기부금 활용실적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법률, 법인세법 관련 법령에 따라 재단 홈페이지, 국세청 홈텍스에 재무정보를 개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회계관련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단을 완전히 처음 접하시는 분들 중에, 이전 경험과 선입관으로 인해 믿기 어려워하시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습니다만, 앤코이 교육재단은 대가성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봉사와 기부 형태입니다.

기부자에게 뭔가 혜택이 주어진다거나 뇌물, 혹은 불법적으로 얻은 소득을 세탁하기 위한 목적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는 말씀입니다.

기부 출연처의 오너는 모범납세자이며, 사회 기여를 모토로 깨끗한 운영을 하시는 본보기이시고, 이것을 설립 당시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분명하게 인정받았기에, 재단이 세워졌습니다.

순수한 뜻만으로는 봉사를 하기 쉽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비록 알아주는 이가 많지 않다 하나 꿋꿋이,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사랑의 헌신과 최상의 높은 도덕성으로 재단이 운영되고 있음을 당당하게 밝힙니다.

이는 본보기와 모범이 되고자 함이니, 재단이 오래 지속되려면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신뢰, 응원도 꼭 필요하답니다.



감사합니다.


Q. 비영리법인으로서 의무 준수

A.

앤코이교육재단의 설립일: 2021년 2월 16일

설립 근거: 민법 제45조 2항,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조

설립 근거법률상 지위: 재단법인

세법상 지위: 공익법인

기부금단체상 지위: 지정기부금단체

법인 소관부처: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앤코이교육재단은 1. 비영리법인 설립에 따른 의무 2.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 3. 공익법인 출연재산 사후관리사항 4. 지정기부금단체지정의 의무를 매년 모두 이행하고 있습니다.


1. 비영리법인 설립에 따른 의무

다음 사업연도의 사업실적 및 수입, 지출 예산사 및 해당 사업 연도 사업계획과 재산목록 주무관청 제출


2.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

-사업연도별 장부작성 및 비치

-공익법인회계기준의 적용

-전용계좌의 개설 신고 및 사용

-결산서류 및 출연재산 보고서 제출

-세금계산서 합계표 등 제출

-결산서류 공시의무

-외부전문가의 세무확인서 제출

-외부감사에 의한 회계감사 의무


3. 공익법인의 출연재단 사후관리사항

-출연재단의 사후관리

-주식 출연, 취득에 따른 의무사항

-출연자와 특수관계인의 이사취임 및 임직원으로 근무 제한

-선거운동 금지

-자기내부거래시 지켜야 할 일

-공익법인의 수혜자 특정 금지

-해산시 잔여재산의 귀속


4.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에 따른 의무

(현재 앤코이 교육재단은 출연자의 기부 외 다른 기부금을 받고 있지 아니함.) 

-기부금모금 및 활용실적 세부 내역 제출

-기부금영수증 발급 내역 작성, 보관, 제출의무

-지정기부금단체 재지정 신청 이행


Q. 앤코이교육재단은 정부지원을 받나요? 보통 세금혜택과 정부지원이 있다고 들었는데...

A.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앤코이교육재단은 정부나 개인으로부터 지원 받는 기부 형태가 아니며, 출연처는 사회 기여를 모토로 하는 국내 법인 회사입니다.

또한 출연처에서 모든 장학사업비와 운영비 100%를 기부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출연자께서는 성공을 하나의 책임, 노블레스 오블리제로 바라보셨기에 기부를 결정하셨습니다.

앞으로 기부금을 더 늘렸으면 하시고, 그만큼 여러분들에게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시며, 많은 선발자들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계십니다.


재단이 설립된 것은 인류의 의식성장발전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뜻이고, 그렇기에 오로지 출연 받은 기부금으로만 전액 운영 지원됩니다. 최소한의 운영비를 제외한 100%는 장학금 지급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간 기부를 하면 절세 효과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여러 번 받아봤습니다.

하지만 정작 기부해 보신 분들이라면 기부금액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적용해 돌려받는 구조라는 걸 경험해서 아실 겁니다.

그런데 경비로 인정받는다라는 것이, 앤코이교육재단과 같이 출연처가 개인이 아닌 법인회사인 경우, 지정기부금의 사회인정액을 10%로 제한 받고 있고, 국가에 매년 상당한 양의 세금을 내고 있는 것에 비해 그나마 세금혜택을 받는다는 것마저도, 기부금의 5%로 제한되어 있다는 세세한 것까지 아시는 분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즉, 다시 말해 법인의 출연금으로 인한 기부의 경우, 공제혜택을 누린다는 말은 어불성설인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부패를 사업성공의 기반으로 여기지만, 출연처는 부패 없이도 성공적인 사업을 창출한 본보기입니다.

여러분들이 비영리 재단과 관련된 비리와 관련하여 의심과 분노를 가지고 계신 것을 이해하고, 재단 입장에서도 설립 당시 어려움을 겪은 터라 많이 안타깝지만, 앤코이 교육재단은 전혀 대가성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봉사와 기부 형태입니다. 뇌물이나 불법적으로 얻은 소득을 세탁하기 위한 목적이란 것에 무색하게, 기부 출연처의 오너는 모범납세자이며, 사회 기여를 모토로 깨끗한 운영을 하시는 본보기이시고, 그것을 분명하게 인정받았기에 재단이 세워졌습니다.


재단은 비록 잘 드러나지 않는다 해도 꿋꿋이, 최상의 도덕성을 원칙으로 운영됩니다.

앤코이 교육재단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특수 관계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위, 혹은 거래에 관해서는 아예 시작부터 철저히 금하여 배제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친인척이나 주변 지인을 통해 신청서를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전달 받았을 때, 가차 없이 떨어뜨릴 수 밖에 없다는 내부 규정이 있음을 처음부터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앤코이 교육재단에서 선발된 장학생들 전원은, 재단내 모든 관계자들과 일면식조차 없을 뿐더러 그 어떠한 이해나 친분 관계도 없음을, 한 점 부끄럼 없이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Q. 한국은 구조적으로 장학재단 운영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그럼에도 기부를 지속하시는 재단의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질문자께서는 한국의 장학재단 운영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 물론 맞습니다. 한국은 일단 행정 절차가 복잡하며, 재단 운영 시 많은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고, 정기적인 지도 점검 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자료가 많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한 한국은 기부금 공제 한도가 제한적이기도 하고, 일부 비영리 단체의 비리 사건으로 인해 기부에 대한 신뢰도 낮아, 기부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 편입니다.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사회적 불만이 초래되고, 부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불신이 커진 사회 분위기가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과 부자들이 기부를 세금 회피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인식에서, 실제 일부 대기업과 부자들이 불법 행위나 도덕적 해이를 보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부자 계층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 신뢰도가 낮은 것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부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긍정적 사례가 홍보되는 바는 상대적으로 찾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엄격한 규제의 제도적 요인과 사회적 압박에 더해, 정치에 신물을 느끼고 외국으로 이주하는 부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과 가계부채 증가로 인해 사람들이 기부에 대한 여유가 줄어들면서, 기부문화는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기부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 중요한데, 이는 사회의 전반적인 불평등을 줄이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사회적 결속을 높이고 경제 활동을 촉진한다는 부분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재단의 장학제도의 목적이 의식성장이라는 것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고, 재단은 이에 더해 우리 사회에 사회적 책임과 기여, 기부 문화가 보다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기부금 사용 내역에 사회적인 투명성과 인식도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 국세청 공시 시스템을 통해 공익법인의 결산서 등을 공개하고는 있지만, 접근성과 사용성 면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단체의 투명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운 면이 있고, 대중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재단이 지도 점검 시 제출을 요구받는 서류들의 복잡성 또한 재단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제도적 목적이 포함되어 있겠지만, 그러한 이유에서라면 훨씬 더 좋은 개선 방안들이 있습니다.


외국에는 온라인으로 간소화된 디지털 보고 시스템으로, 절차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나라들이 꽤 있습니다. 한국도 외국의 사례처럼 비영리 단체의 재정 정보, 연례 보고서 등을 통합하여 공개하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현재 한국 시스템은 통합된 비영리 단체 정부 평가 시스템이 부족하여 기부자들 입장에서 투명성을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것은 기부 의욕을 낮추는 커다란 요인이 됩니다. 국가에서는 부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적 신뢰를 얻도록,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정부 편에서 비영리 단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평가하여 등급과 인증을 부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체를 더 명확히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문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앤코이교육재단이 되겠습니다.




Q. 출연처(기부처)는 어디인가요? 이사장님 사진은요?

A.       

              


앤코이 교육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앤코이의 출연처이자 곧 기부처는, 사회 기여를 모토로 하는 국내 법인 회사입니다.

재단에 담긴 의식성장과 관련한 취지와 비전, 그리고 대가성을 바라지 않는 순수한 봉사와 기부 형태는 이사장님과 그 부군이신 재단 출연자님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이사장님과 출연자님은 부부에 더해, 사회에 봉사하고 본보기를 남기는 신성한 조력자의 연으로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앤코이교육재단이 처음 탄생했을 때, 의식성장을 취지로 학교 성적을 배제한 장학재단을 세운다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설립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비롯해 재단과 관련된 뇌물 비리, 돈세탁 등의 사회적 분위기로, 비영리 재단을 바라보는 시각에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고, 설립 허가를 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드는 반전의 생각은, 그런 의심 많고 위축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재단 설립이 쉽지 않았던 그 시기임에도, 기부금 출연자가 모범납세자이며, 사회 기여를 모토로 깨끗한 운영을 하시는 본보기라는 것을 더욱 철저하고 분명하게 인정받았기에, 재단이 세워졌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부패를 사업성공의 기반으로 여기지만, 출연처는 부패 없이도 성공적인 사업을 창출한 본보기입니다.

출연자께서는 성공을 하나의 책임, 노블레스 오블리제로 바라보셨고, 와이프에 대한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기부를 결정하셨습니다.

앞으로 기부금을 더 늘렸으면 하시고, 그만큼 여러분들에게 많은 애정을 갖고 계시며, 많은 선발자들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계십니다.


처음부터 이사장님 사진이나 회사명을 알리지 않았던 것은, 재단이 무엇보다 기부의 진정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당당했고,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는 회사의 이미지 홍보나, 선행을 하고 있다고 매스컴 보도로 과도하게 홍보하는 일이 재단을 설립한 동기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돈이 남아 돌아서도 아니고, 복잡하고 골치 아픈 행정 서류 업무들을 특별히 좋아해서도 아닙니다. 

재단이 설립된 것은 '사랑'이었고, 오직 순수하게 인류의 의식성장발전을 돕고자 함입니다.

홈페이지는 기능상, 그저 이 뜻을 위한 '장학생들 선발'과 '의식성장'을 돕는 것에 충실한 것으로 충분하다 여기고 있고, 그것에만 거의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들이나 많은 신청자분들께서 재단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원하고 자신들을 더 이끌어 주길 원한다고 표현하고 계십니다. 이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재단 또한 추후 우리가 한 자리에 모여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 때가 오기까지 재단이 보다 집중하고 있는 일은, 장학제도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앤코이가 말합니다' 게시글을 통해 참 스승들과 현자들의 보편적 이해를 비롯해 모든 사람 안에 내재된 근원과 보편적 원리를 담고, 이것을 깨우쳐 삶에 지속적인 의식성장으로 스스로를 이끌 줄 아는 노블인들을 높이고자, 재단은 <노블 명예의 전당>게시판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장학생들은 많은 신청자들에게 있어 멋진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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