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선정 여부를 떠나서, 이처럼 서로 깊게 통하고 내면에서 닿은 듯한 느낌과 행복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재단에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공명 효과를 목표로 함께 움직였으면 하고, 앤코이교육재단의 본보기처럼 저도 그러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앤코이의 질문은 '전체'의 공통 번영과 선순환, 그리고 ‘자아실현'을 향한 보편적인 사랑과 진정한 행복을 가져올, 모든 주제를 관철하는 핵심적인 질문이었다 생각합니다.

장학금 신청서 질문을 보고 격렬한 놀라움과 반가움이 올라왔습니다.

삶에 대한 특별한 통찰을 얻으시게 된 배경과 경험, 사회의 틀을 넘어 편견 없는 시야를 구축하시기까지... 재단의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세계와의 화해를 시도하고,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앤코이에 공감하며, 제 작품으로 이 움직임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진정으로 이 시대에 과감하게 던져야 할 질문들을 청년들에게 던져 주신 앤코이에 존경을 표합니다.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감정도 에너지 다루듯이 변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귀한 것을 배웠다 생각합니다.

게시판의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차 올라 읽다 멈추기를 여러 번 반복했어요. 비단 우리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Dear NCOI) 말로는 결코 다 전하지 못할, 최대한의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