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코이교육재단을 계속해서 잊지 못할 듯 합니다.

앤코이는 엄청난 컬쳐쇼크였습니다. 많은 위로를 받아 갑니다.

장학금 선정의 여부를 떠나서 지원서를 작성하는 동안 많은 정신적인 선물을 받았습니다.

앤코이 교육재단은 진정으로 젊은 인재들과 그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응원하는 아가페적 사랑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제 주위에 많은 친구들에게 앤코이교육재단의 장학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제 자존감이 저하되었던 그 복잡했던 원인을 알게 해 주신 재단에 깊이 감사합니다.

구절이 너무 제 마음에 와닿아서 직접 타이핑하고 프린트해서 제 책상 앞에 붙여 놓았답니다.^^

재단이 주는 메시지를 여러 번 정독했을 뿐이데, 마치 심리 치료를 받은 것 같았습니다.

재단 홈페이지 게시글을 읽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응원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앤코이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평생 진짜 나를 직면할 기회를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